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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어기면 민·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문구도 담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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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은 ‘웃으며 가자’ 등 해마다 지속적으로 창작·공연되는 선군시대의 혁명적 경희극이 북한 연극을 대표하는 주도하는 연극유형으로 사회주의체제의 생존과 경제회생의 추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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